거친 빈티지와 분청이 반반씩 섞인 거친 조약돌볼 2
박소연 작가님의 조약돌볼 2는
모서리 부분을 그을린 듯한 디테일이 특징이며
유약을 얇게 발라주어 수채화 느낌의 편안한 색감으로
음식을 돋보이게 합니다.
똑같은 모양과 색은 존재하지 않지만
유독 한식을 담았을 때 아름다움이 발휘됩니다.
조약돌볼2 상단부분에는
양각 처리된 앙증맞은 꽃들이 활짝 피어있으며
투박한 찬기의 바탕색과 꽃의 영롱한색상이 조화를 이룹니다.
기본 반찬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을 담아 내어놓아도
예술로 승화시키는 조약돌볼2 는
여러 각도에서 볼 수록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며
도자기를 실제로 만져보시면
투박하고 거칠거칠한 느낌이 그 생동감을 한층 더해줍니다.
조약돌볼2 들은 모두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제작되어
그날그날 원하는 반찬에 사용할 수 있으며
국물이 있는 반찬을 내어놓으셔도 좋을 만큼 깊이가 있는 도자기입니다.
조약돌볼2 로 평범하지만 매력이 넘치는 상차림 하시고
특별한 흥미를 유발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주세요.
재밌는 식탁을 만들어 줄 것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