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자도자기로 제작된 박소연 작가의 청자 꽃 머그는
겉면에는 흙의 질감을 살려낸 듯 불에 그을린 디테일이
안쪽에는 쨍한 청자빛이
빈티지하면서 엔틱한 느낌을 살려내어
실제로 만져보시면 거친 흙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.
머그 입구에 달려있는 꽃의 색감에 따라 분홍꽃,노랑꽃,파랑꽃으로 나뉘며
심플한 머그컵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.
머그컵 안쪽에 정갈하게 자리잡은 물레선은
핸드메이드 도자기의 힘이 느껴지면서 전통의 멋까지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.
청자의 은은하게 풍겨지는 깊은 매력덕분에
박소연 작가님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머그컵입니다.
청자 꽃 머그는 투박하지만 속이 깊고 두툼한 덕분에 무게감은 있지만
무엇을 담아내던 가득 담아낼 수 있는 넉넉함이 있고
특별한 희소성이 있는 도자기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