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백의 미에 청량한 파란테두리가
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상차림을 이끌어줍니다.
순백색의 청화백자에 김교범 작가만의 해석으로
실용적인 디자인을 더한 청화백자 바루시리즈 B 는
청색 안료로 그림을 그린 뒤 유약을 발라 굽는
조선시대부터 사용한 우리 고유의 그릇입니다.
청화백자 바루시리즈 B의 청량한 파란테두리는
핸드페인팅 기법과 연날림 기법을 병행하여
전체적으로 3~4번씩 가마를 구워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,
순백의 미에 청량한 색감이 가미되어
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청화백자로 거듭났습니다.
다양하게 제작된 크기에 따라
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까지 중요한 손님상이나 특별한 날
정갈하고 실용성있는 상차림을 만들어주며
또한, 바루시리즈는 일반적인 면기보다 깊고 넉넉한 크기로
투박함이 매력이며 활용도가 높습니다.
인체에 무해한 연료를 사용하여
식기로서의 쓰임과 안정성에도 신경을 쓴 김교범 작가의
아름답고 건강한 삶의 모토 함께 느껴보시길 바래요.